안녕하세요 완전 뉴비md 입사 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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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2025-06-26 09:49
일단 물류 업무까지 하시게되면 역량 키우기에는 힘드실것입니다.
그리고 이커머스 MD 들은 배울수있는 사수가 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MD로 처음 가시면 힘드실거예요 AMD 부터 차근차근 하시고 -> MD 로 전환하는것도 방법이기도해요
저는 AMD 만 거의 5년정도 하고 MD로 전환했거든요
그리고 이커머스 MD 들은 배울수있는 사수가 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MD로 처음 가시면 힘드실거예요 AMD 부터 차근차근 하시고 -> MD 로 전환하는것도 방법이기도해요
저는 AMD 만 거의 5년정도 하고 MD로 전환했거든요
익명2025-07-01 04:33
음 어떤말을 드려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도움이 된다면 원래 MD는 뭐든지 다한다라는 뜻이거든요 예전 선배님들도 다 그렇게 얘기하셨는데 이유는 상품이 출시 되기 전까지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도움이 된다면 원래 MD는 뭐든지 다한다라는 뜻이거든요 예전 선배님들도 다 그렇게 얘기하셨는데 이유는 상품이 출시 되기 전, 제조~출시까지 모든 프로세스와 구조를 다 이해해야 한다는 뜻인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요. 즉, 배정된 업무도 사실 MD업무가 맞습니다.(MD업무도 사실 다양해서^^;) 다만 스타트업이라서 물류관련직무담당이 없는것 같은데 힘들겠지만, 추후 MD업무에 도움은 될꺼에요, MD들도 재고관리와 리드타임 등등 어느정도는 신경쓰거든요. 그래야 매출을 원할하게 뽑을 수 있으니깐욤. 매출잘나오는데,,, 물류가 차질생기면 정말 절규합니다.ㅋㅋㅋㅋㅋ 우선 저라면 일단
회사가 조금 자유스러움의 권한을 주었다면, MD로서 한번 다양하게 시도해보려고 할 것같습니다. 또한 업무를 하면서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아이디어도 만들어보고요. 특히 배움에는 장사가 없으니, 도움은 될 거에요 분명! 그래야 본인만에 레퍼런스가 될 수있고 남들과의 차별화가 되지 않을까요? 참고로 브랜드MD하면서 매출팔려고 제품홍보하려고 박람회나가서 소리치고 그런분들도 정말 많이 계세요ㅋㅋㅋㅋㅋ 무튼 독이되지는 않을꺼에요 힘들겠지만 한번 배운다 생각하고 버텨보세요!! 그리고 나서 어느정도 본인이 배우고 더이상 내가 할 일이 없을 때 그때 이직하는게 좋을꺼에요 ㅎㅎㅎ 화이팅입니다!
회사가 조금 자유스러움의 권한을 주었다면, MD로서 한번 다양하게 시도해보려고 할 것같습니다. 또한 업무를 하면서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아이디어도 만들어보고요. 특히 배움에는 장사가 없으니, 도움은 될 거에요 분명! 그래야 본인만에 레퍼런스가 될 수있고 남들과의 차별화가 되지 않을까요? 참고로 브랜드MD하면서 매출팔려고 제품홍보하려고 박람회나가서 소리치고 그런분들도 정말 많이 계세요ㅋㅋㅋㅋㅋ 무튼 독이되지는 않을꺼에요 힘들겠지만 한번 배운다 생각하고 버텨보세요!! 그리고 나서 어느정도 본인이 배우고 더이상 내가 할 일이 없을 때 그때 이직하는게 좋을꺼에요 ㅎㅎㅎ 화이팅입니다!
스타트업 온라인 MD, 커리어 성장에 대한 고민과 조언을 구합니다
제가 우선 31살로 적은나이가 아닙니다.
최근 비주얼 주얼리 스타트업에 온라인 MD로 첫 출근을 했습니다. 이전에는 오프라인 영업 업무를 했었는데, 저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퇴사 후 온라인 MD 직무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첫 출근부터 고민이 많아 글을 올립니다. 현재 회사는 자사몰(카페24)만 운영하고 있으며, 오후에는 약 4시간 30분 동안 택배 포장, 검수, 송장 업무 등 물류 업무를 전담해야 했습니다. 24건의 택배 처리에 이토록 긴 시간이 소요되는 이유는 부자재 판매도 함께 이루어져 부자재를 찾고 포장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는 현재 물류팀을 고용할 계획이 없고, 하루 24건 정도의 택배 건수도 많다고 생각하고 있어 MD가 물류 업무를 겸하는 구조입니다.
가장 큰 걱정은 이곳에서 제가 온라인 MD로서의 커리어를 제대로 쌓을 수 있을지 하는 점입니다. 스타트업이라 "하고 싶은 것을 하라"는 분위기지만, MD 직무가 처음인 저로서는 여기서 어떤 역량을 키울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현재 사수도 없는 상황이고, 저보다 직급이 높은 분들은 디자이너 한 분과 유튜브 PD 한 분이 계시는데, 이분들은 MD 업무보다는 유튜브 편집이나 숏폼 영상 촬영에 집중하고 계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시 퇴사하고 이직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현재 회사에서 제가 추후 MD로 이직할 만한 커리어 포인트를 만들 수 있을지 초심자인 제 눈에는 도무지 보이지 않습니다.
혹시 이와 관련하여 고견이 있으시다면 어떤 조언이라도 감사히 경청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추가로 회사에서 제 업무라고 배정되어있는 부분은 현재
· 시장 및 트랜드 분석을 통한 브랜드 상품 기획 및 개발
· 자사몰을 통한 프로모션 기획 및 실행
· 상품 재고 관리/택배 업무/고객 CS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