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견디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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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2023-11-23 19:51
벤더사랑 위탁판매랑 많이 다른가요? 기존에 다니셨던 곳은 사입하는 벤더사였나봐요 ㅠㅠ 위탁관리하는 업체 특성 상 본사한테 휘둘리고 본사가 갑질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쩔 수 없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업무 방식이랑 스케쥴 같은 부분 최대한 문서화 메뉴얼화 하고 월초 월말 미팅해서 한달간 영업 스케쥴이랑 행사기획 매출계획 이런 부분들 다 미리 협의 하고 조율해서 진행하는 방법 같아요 거래처 사람들이랑은 최대한 이메일로 소통하시구요
브랜드 위탁판매 업체에 다니는데요
주로 벤더사에 다니며 엠디업무를 진행해오다가
위탁판매는 처음입니다.
이곳은 브랜드사에서 영업하면
뒷단에 세팅, 배너, 원복, 정산 서포터즈 등 업무를 합니다.
md업무를 주도적으로 할수있기보다 amd 업무가 많고
잘하면 유지되는거고 못하면 브랜드사에서 대표에게 클레임 걸고, 대표는 직원에게 다시 실수에 짜증과 지적을내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완연한 을 같은 느낌이고 정확한 문제도 짚고 넘어가지 않은채 브랜드사에 책잡히지 않기위한 눈치만 보는거 같아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ㅜㅜ
저한테 과연 이 회사가 도움이 되는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위탁판매 해보신 엠디님들 경험담 좀 듣고싶습니다
모든 업무를 브랜드사에 맞추어야 하는 특성과
조금만 실수해도 우리측이 업무 누수가 많아 자기들이 챙겨야 하는 부분이 많다. 뭐하는거냐 이런식으로 대표에게 얘기하면 그 짜증은 고스란히 직원들에게 오는 상황도 지치는데요. 계속 이렇게 일해야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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