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스타트업 엠디분들 고개를 들어주세요
0
5
익명2024-07-05 16:33
저는 그 막막함이 무서워서 뛰쳐나가 도전해보지 못했네요
지금은 대기업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나름 엠디라는 직무를 하고 있지만, 가끔씩 스타트업에서 C레벨 제안을 받을때마다
님과 같은 마음으로 무식한 자신감이 뛰쳐 나오려 하고 있답니다.
작성해주신 글을 보며 오늘도 아. .여기가 좋구나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려합니다. ㅎㅎ
모홈쇼핑 엠디하던 후배도 열정이 넘쳤던 친구인데, 스타트 업에서 처음에 보여주던 열정이 점점 식어 가는지
지친 모습을 보이더군요. 여기나 거기나 다 같은 회사 아니겠습니까?
화이팅 하세요..
지금은 대기업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나름 엠디라는 직무를 하고 있지만, 가끔씩 스타트업에서 C레벨 제안을 받을때마다
님과 같은 마음으로 무식한 자신감이 뛰쳐 나오려 하고 있답니다.
작성해주신 글을 보며 오늘도 아. .여기가 좋구나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려합니다. ㅎㅎ
모홈쇼핑 엠디하던 후배도 열정이 넘쳤던 친구인데, 스타트 업에서 처음에 보여주던 열정이 점점 식어 가는지
지친 모습을 보이더군요. 여기나 거기나 다 같은 회사 아니겠습니까?
화이팅 하세요..
익명2024-07-30 15:23
전 오히려 설득하고 설득이 안되면 밀어붙이고 제가 설정한 방향으로 흘러가는거 느껴지면 성취감이 느껴져서 그런가 스타트업이 더 잘맞는거 같아요....
뭔가 회사를 제 커스텀화?시키는거 같아서요
뭔가 회사를 제 커스텀화?시키는거 같아서요
스타트업에 대한 악명을 익히 들어왔음에도 어쩌다 보니 경력직으로 스타트업 입사 1년차 입니다.
체계가 없다 는 말을 듣고도 ...경력직이다보니 만들어가면 되지 하는 무식한 자신감으로 왔는데
만들면 되지 가 아니라 왜 만들어져야되는지, 누가 만들어야 하는지, 어떻게 기준을 세워야하는지 상부에 0부터 100까지 설득하고 설명하다보니까 지쳐가는 요즘이네요. 혀를 내두르면 나왔던 전직장이 그나마 나았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괴로움도 함께 몰려옵니다.
사수도 업무분담도, 업무분장도 제대로 안되는 이 회사,,이제 저도 포기하고 싶습니다..
온엠디 들어와서 칼럼이랑 콘텐츠 읽다 보니까 다시 또 잘하고싶다는 의욕이 생기다가도 사라지고 그렇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살아남기..모두 잘하고 계신가요